[데쿠캇] 벚꽃이 피어나는 길
bgm : 카가미네 렌 - 단풍길 머 저는 들으면서 봣을ㄹ 때 좀 ㄱㅊ앗던 것 같은대,,, 안 들으셔도 상관 업구,,, 안 듣는ㄴ 게 더 ㅇ나을 수도 잇구요,,,, (노답 들으신다면 쪼끔 천천히... 봐주새욤,,! * 전쟁물 아닌 전쟁물 모두의 죽음 위에 세워진 같잖은 평화 속에서 미도리야 이즈쿠는 살고 있었다. 쾅쾅 울리는 대포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던, 저승에서부터 온 영혼들의 메아리로 뒤덮인 세상 속에서 살고 있었다. 차라리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이 되돌아 오길 바라면서 이즈쿠는 죽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누군가 그 마음을 알았다면 웃기지도 않는 생각 집어 치우고 살아 남았음에 하루하루를 감사히 생각하라 으름장을 놨을지도 모르지만 이즈쿠는, 자신이 살아남는 것 이외에 그 무엇도 머릿속에 담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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