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05 아라토도 썰 정리

1. 백합 아라토도 아라키타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안 토도가 주변 얼쩡거리면서 아라키타, 아라키타 나 남소 받을까? 응? 얘 막 엄청 잘생기구 키도 크구 매너도 좋대! 하면서 부들거리는 아라키타 구경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아라키타 빡쳐서 니가 대체 나한테 뭐라고 생각하고 그러는 거냐. 하고 정색하고 물어보면 토도 쫄아서 에... 아니... 구냥 물어본 건데... (쭈그러듦 아라키타 그럼 한숨 푹 쉬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면서 소개 받지마, 이상한 애면 어떡해. 토도 바로 회복해서 아냐! 완전 인기두 많은걸! 그런 애들 중에 정상인 놈 없다. 아냐! 아라키타 바보! 아라키타는 그런 토도 보면서 슬슬 마음을 접어야하나 싶을 것이다... 정리해 나갈 때 쯤 토도가 울면서 전화했으면.. 아라키타가 자기 정리하려고 쌀쌀맞아지니까 애가 불안해서 엉엉 울면서 나한테 그러지 말라구 막 막 울었으면..  2. 둘이 사귀는데 아라키타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입이 움직이는 대로 '야, 좋아해.'했는데 아무 대답이 없어서 토도 슬쩍 보니까 얼굴 화아아아악 붉어져서 고개 숙이고 있는데 넘 사랑스러워서 굴러가서 뽀뽀나 했으면 3. 서로 좋아해 좋아해 티 다 내면서 아닌 척 하는 아라토도 ^*^ 신카이 : 야스토모, 너 진파 아라 : 아냐!!!!!!! 아냐 쉬ㅏㅏ발!!!!!!!!!!!!!!!!! 신카이 : 응 그래... 마나미 : 토도 선배 혹시 토도 : 아냐ㅑ!!!!! 4. 아라토도 섹123스하는데 토도가 넘 사랑스러워서 아라키타가 화내면서 퍽퍽 박았으면 좋겠다 너 뭔데 예뻐 뭔데 귀여워 뭔데 너 뭔데 너까짓게 뭔데 하면서 입술 물어뜯으면 토도가 정신 없는 와중에도 키스 받아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토도 전12립154선 쾅쾅 박으면서 너 진짜 별로야 씨발 너무 예뻐 씨발 미쳤어 이러면서 계속 욕하면 토도 머릿속 새햐얘져서 아, 아, 아, 아, 아! 하구 허리 막 휘고 아라키타가 허리 부서져라 잡고 가슴팍에 계속 입 맞추고 5. 걍 존나 사랑받는 토도가 보고 싶을 뿐... ;ㅅ; 평소에도 같이 길거리 걷다가 대뜸 얼굴 잡고 쪽쪽쪽쪽 뽀뽀하고 뺨 꾹 눌러서 붕어입 만든 다음에 입술 톡 튀어나온 데다가 계속 뽀뽀하고 입술 왕왕 깨물고 6. 아라키타가 토도 넘 조아해서 마키쨩 만날 때 따라갔으면ㅋㅋㅋ 마키 : 저건 뭐니... 하면 아라키타가 째려보고 토도 뺨에 쪽쪽 토도 : 마키쨩이 보잖아! 아라 : 어쩌라고 계속 뽀뽀하다 마키 가면 토도 삐져서 또 달래주고 7. 악 쓰는 토도가 보고 싶다. 사랑해 사랑한다고 내가 널 너무 사랑해 하면서 혼자 악악 소리치고 무너져서 엉엉 우는 게 보고 싶다. 아라토도마키 조으겠군. 마키쟝한테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혼자 맨날 소리만 지르는 거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라키타는 토도 존나 좋아하니까 마키 좋아하는 거 알아두 계속 옆에 잇겟지... 첨엔 토도 울 때 집 데려다 주러 잠깐 왔었는데(장소 : 미지의세계..^^) 좀 지나면 아예 계속 같이 있었으면 좋겟다 소리지를 때부터 토도가 자기 옷 잡고 무너지는 게 보기 싫지만 보고 싶은 거야 먼가 엄청난 정복감...(?) 근데 마키새끼는 진짜 죽여버리고싶고... 맨날 토도 옆에 가만히 앉아잇다가 울면 토닥여주고 집 데려다주고 업어주고 안아주고 어느날은 토도가 불러내서 또 울고 싶은가 햇는데 얘가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자기 보고 아라키타, 마키쨩 생각하는데 더 이상 눈물이 안 나. 근데 네가 나 안 울면 옆에 안 있어줄거라고 생각하니까 나 막 눈물이 났어 아라키타가 토도 말 듣고 같이 울었으면 좋겠다 둘이 바보처럼 마주보고 훌쩍훌쩍 울다가 코 빨개지구 눈 빨개져서 손 꼭 붙잡고 아라키타 집 가서 영화 한 편 봤으면... 포카포카한걸루... 아님 짱구 8. 아라토도 ㅈㄱㄱ au 토도가 조사병단인데 아라키타가 못마땅해하는 거 보고 싶다. 그만두라고 하면 왓하하 웃기만 해서 아라키타가 진짜 진지빨고 진짜 그만두라고 했는데 토도가 그 날 처음으로 왜? 이렇게 물어본거임 아라키타 당황했지만 아닌척 : 위험하잖아 토도 : 내가 널 지켜줄건데? 아라 : 필요없어 병신아; 토도 : 응~ (딴짓 아라키타가 첨으로 토도가 다른 반응 보이니까 진지해져서 나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고 차피 거인도 못 막잖아? 하면 토도가 차분한 목소리로 있지 아라키타 내가 하고 싶은 건 거인을 막는 게 아냐. 하면 아라키타가 ? 그럼 왜 거기 있는데 토도가 아라키타 보면서 햇살미소 지음서 아직 살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싸우는 사람 아직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해서 아라키타가 약간 머야 이새기.. 하면서 울망울망 해졋는데 토도가 다시 왓하하 웃으면서 나 개멋있지? 하면 눈물 쏙 들어가서 시발..;; 햇음 조켓다 근데 다 토도 진심이니까 아라키타가 다음부턴 그만두라고 안 했으면 9. 처음 그 사랑에 빠지는 설렘... 첨엔 걍 짜증나는 새끼였는데 먼가 자꾸 보고 있고 자꾸 생각나고 해서 아라키타는 몹시 짜증이 날 것이다. 그래서 토도한테 더 틱틱대는데 토도 : 왓하하 토도는 아라키타에 대해 생각 1도 없음. 진짜 무생각임. 길 지나다니다가 아라키타 보면 : 왓하하 못 봐도 : 왓하하 토도가 마키쨩 빼고는 다 저런 태도로 일관하니까 먼가 좋으면서도 싫겠지. 자기 말고 다른 사람한테 살갑게 굴 거 생각하면 빡치는데 자기한테까지 저따구로 구니까 안심+빡침 그래서 집에서 베개 막 때리면서 왜 맨날 마키쨩이냐고!!!! 그치만 마키쨩에 대해서는 곧 해탈의 경지에 오른다... 토도가 아라키타한테 하는 말은 마키쟝 얘기 아니면 지 자랑 근데 이건 10퍼고 90퍼는 왓하하 난~ 슬리핑 뷰티~ 하면서 나대고 다니던 토도는 어느날 갑자기 아라키타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무개연성) 머 개연성을 부여해야 된다면.. 여자한테도 아무렇지 않게 욕을 지껄이는 거슬 보고 멋잇게 느껴졌다거나.. 토도한테 존나 끈질기게 붙어오는 여자 팔 팍 쳐서 선물 떨어뜨리고 ㅆ1ㅂ 애가 싫다잖아 하는데 토도 : 그래도 숙녀한테 그러면 안 되지 왓하하 속마음으로는 왜 도와줘... 좀 멋있네..;;; 그 다음부터 아라키타를 마키쨩처럼 아라쨩이라고 불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쨩~ 하고 부르는 순간 아라키타 표정 : 쒸발; 그래서 토도는 그냥 다시 아라키타라고 불렀다 10. 뽀뽀귀신 토도 보고시푼.... 길가다가 대뜸 쪽 친구들이랑 모인 자리에서 대뜸 쪽 아라키타여 이리 와봐라 (다급 뛰어 갔더니 입술에 쪽 하구 배싯 웃는 토도 이뻐서 아라키타 쥬그겠지